▲ 이향이 아들 사진을 올렸다. 출처l이향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야구 여신' 방송인 이향이 자신과 똑 닮은 아기천사를 공개했다.

이향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00번 참다가 올려봅니다"라며 "진짜 너무 행복하네요"라며 아들 현규 군의 사진을 올렸다.

▲ 이향이 아들 사진을 올렸다. 출처l이향 SNS

태어난 지 이제 막 3개월이 된 현규 군은 똘망똘망한 눈과 오밀조밀한 입술을 자랑하고 있다. 얌전하게 누워서 알록달록 모빌을 보는 모습이 엄마 이향은 물론, 누리꾼들의 마음도 자극하고 있다. 이향 역시, 이러한 아들 현규 군의 모습을 자랑하고 싶어 500번 참고 올린 것으로 보인다.

▲ 지난해 6월 결혼한 이향. 출처l이향 SNS

이향은 지난해 6세 연상의 치과의사와 웨딩 마치를 울렸고, 결혼 5개월 만에 아들 현규 군을 출산했다. 이향의 남편은 대상그룹 임대홍 창업주의 여동생이자 창업 동지인 임현홍 여사의 손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향은 2015년 SPOTV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2016년 KBS N으로 옮겨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며 이른바 ‘야구 여신’으로 인기를 끈 이향은 지난해 7월 개인적인 사정으로 휴직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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