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 시장에 나온 배우 한선화.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한선화가 FA 시장에 나왔다.

3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한선화는 최근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한선화는 지난 2016년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인연을 맺었다. 약 4년간 소속사 대표 배우로 활약을 펼쳐 온 그는 최근 심도있는 논의 끝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 양측은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아름답게 결별했다는 후문이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한선화는 FA 시장에 나왔다. 앞으로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할 것으로 보인다. 

2009년 시크릿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한선화는 KBS2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연애 말고 결혼', '장미빛 연인들', '자체발광 오피스', '학교 2017', '데릴남편 오작두', '구해줘2'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2월 독립영화 '창밖은 겨울', '영화의 거리' 촬영을 마쳤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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