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배우 이유리가 '편스토랑'의 편셰프로 새롭게 합류했다.

31일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새 편셰프 이유리가 첫 등장했다. 이유리는 깔끔하게 정리된 집에서 마스크 팩을 붙이고 등장해 호기심을 샀다.

이유리는 마스크 팩을 떼어 내며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을 공개했다. 이후 남은 화장품을 얼굴에 두드리며 흡수시킨 후 다리를 번쩍 들어 남은 화장품을 바르는 모습으로 털털함을 과시했다. 

이후 이유리는 "아침이니까 가볍게 막창을 먹어야지"라며 대파에 막창을 꿰기 시작했다. 그의 괴상한(?)요리에 멤버들은 호기심을 집중시켰고 이유리는 대파에 막창을 꿰고 올리브유를 뿌린 후 에어프라이어에 돌렸다. 이후 그는 "이렇게 먹으면 누린내도 안 나고 좋다"라고 설명했다. 이승철은 "아이디어가 좋다. 실검에 뜨겠다"고 칭찬했다.

이후 이유리는 말린 오징어를 불려 찌게에 넣기도 했다. "생물이 넣기 낫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게 더 짭조름하고 식감이 좋다"라고 평했다. 더불어 정체 불명의 요리들을 여러가지 만들어 낸 이유리는 맨손으로 깨를 갈아서 넣는 이원일 셰프의 모션을 따라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이유리는 TV 2대를 놓고 혼자 보는가 하면, 다이어트를 한다면서 아침부터 막창을 폭풍 흡입하는 등 시종일관 언행불일치의 모습으로 멤버들을 빵빵 터트렸다.

▲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면. 방송화면 캡처
이날 정일우는 제주도를 찾아 별미 여행을 즐겼다. 특히 토종닭으로 만든 샤브샤브 요리를 흡입하며 다음 메뉴를 고심하기도 했다. 

이영자는 의정부 전통시장을 찾아 다양한 치킨 요리를 맛봤다. 그러던 중 안영미의 모친을 만나 급작스럽게 결혼과 관련한 근황을 듣기도 했다.

이정현은 이날도 자신의 '베비'인 남편과 함께 오순도순 신혼 라이프를 공개했다. 그는 발라낸 치킨 팬에 볶고 만능 간장으로 간을 한 뒤, 구운빵에 볶은 애호박을 올렸다 이어서는 수란을 만들어 에그 베네딕트를 완성했다.

홀런데이즈 소스로 마무리를 하는 걸 본 이원일은 "대단하다. 집에서 만드는 사람 거의 없는데 요리 구력이 으뜸이다"라고 그의 실력을 치켜세웠다.

이후 시장으로 나온 이정현은 각종 꼬치요리들을 맛보며 다음번에 심사받을 음식을 고심했다. 그러던 중 한 아기를 만나 껴안으며 유난히도 귀여워했고 "아이 가지고 싶은가 보다"라는 질문에 "올해는 꼭 가지고 싶다"라며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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