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슈가글라이더즈의 유소정 ⓒ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SK 슈가글라이더즈가 인천시청을 꺾고 선두를 탈환했다.

SK 슈가글라이더즈는 2일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에서 인천시청을 26-20으로 이겼다.

6승 3무 1패 승점 15점을 기록한 SK 슈가글라이더즈는 부산시설공단(6승 2무 2패)을 제치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SK 슈가글라이더즈의 유소정은 인천시청과 경기서 팀 득점 절반이 넘는 14골을 기록하며 수훈갑이 됐다.

골키퍼 이민지도 10세이브 방어율 40%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광주도시공사와 컬러풀대구가 24-24로 비겼다. 광주도시공사의 김금순은 후반 종료 직전 회심의 슛을 던졌지만 골대를 맞고 나와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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