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일국과 아들 대한, 민국, 만세. 출처ㅣ송일국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을 전했다. 녹색 교통 봉사 중인 자신의 모습도 공개했다.

송일국은 1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학년 10번째 마지막 녹색 봉사. 1년 동안 고생하신 모든 1학년 학부모 여러분 화이팅"라며 사진을 올렸다. 이어 "이번 주면 1학년도 끝이네요"이라고 덧붙이며 '삼둥이'가 곧 2학년에 진학하는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송일국은 '녹색어머니' 활동에 참여해 교통 봉사를 하고 있고, 아들 '삼둥이'도 함께 아빠 옆을 지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의식해 마스크 착용도 잊지 않았다.

송일국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이후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삼둥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육아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많은 누리꾼들의 박수를 받았다.

송일국과 아들 대한, 민국, 만세는 지난 2016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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