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하는 지숙-이두희 커플. 출처| 지숙 인스타그램, 고믹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공개열애 중인 지숙-이두희 커플이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한다.

1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지숙-이두희는 3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해 달콤한 연인의 일상을 공개한다.

지숙-이두희는 지난해 열애설이 불거지자 교제를 인정하고 공개 만남 중이다.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지만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되는 것은 '부러우면 지는거다'가 처음이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는 7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핑크빛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지숙-이두희의 리얼한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우리 결혼했어요' 등 연애 리얼리티 원조인 MBC가 새롭게 선보이는 연애 예능이다. 가상 커플이 등장했던 '우리 결혼했어요'와 달리 실제 커플의 결혼과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담는다. 

지숙과 이두희는 여러 차례 결혼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배우 서효림과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결혼식에서 지숙이 부케를 받으면서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혼설은 부인했지만, 연애 초반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지숙과 이두희가 출연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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