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켓펀치 매니저. 출처ㅣ로켓펀치 유튜브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로켓펀치 매니저들이 신곡 '바운시'로 10kg 감량에 도전했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켓펀치가 10일 두 번째 미니앨범 '레드 펀치'를 발매한 가운데,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타이틀곡 '바운시'를 이용한 콘텐츠 공개를 시작했다.

바로 빠른 비트와 에너지 넘치는 '바운시' 춤을 이용한 다이어트다. 춤만 춰도 절로 살이 빠질 듯한 흥겨운 노래의 특징을 살리겠다는 의도다. 이를 위해 로켓펀치의 매니저 2인이 직접 10kg 감량에 도전했다.

▲ 로켓펀치. 제공ㅣ울림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0일 '로켓펀치 바운시로 10kg 빼기' 프롤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로켓펀치 매니저 2인이 등장해 '바운시'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출연한 매니저들의 춤은 빠른 박자로 칼군무를 펼치는 로켓펀치와는 달리 율동에 가까운 느슨한 동작들로 이뤄져, 전혀 다이어트에는 효과가 없을 것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해당 영상에 호기심을 보이면서도, 로켓펀치가 나오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더불어 '매니저 분들이 실제로 살이 빠져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처음 공개된 매니저들의 다이어트 영상이 프롤로그인만큼 앞으로 완곡 안무를 익히는 영상이 차례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로켓펀치 매니저들이 온 몸을 던진 '바운시' 다이어트로 10kg를 감량하며 성공적인 신곡 홍보 마케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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