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리 부상으로 신곡 '닥터. 베베' 안무에 참여하지 않는 펜타곤 우석.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펜타곤 멤버 우석이 허리 부상을 고백했다.

펜타곤 우석은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펜타곤 첫 정규 앨범 '유니버스: 더 블랙홀' 쇼케이스에서 허리 부상 때문에 '닥터. 베베' 무대 동선을 최소화한 사연을 공개했다.

우석은 '닥터. 베베' 무대에서 자신이 랩을 하는 부분 외에는 퍼포먼스에 참여하지 않는다. '닥터. 베베' 활동을 준비하던 중 허리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우석은 "'닥터. 베베' 춤 연습하다 허리를 다쳤다. 현재 회복 중이다"라며 "무대를 보시면 알겠지만 '닥터. 베베' 춤에 허리에 무리가 가는 동작이 많다. 앞으로 더 좋은 활동을 위해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하려고 한다"고 군무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펜타곤은 데뷔 3년 4개월 만에 첫 정규 앨범 '유니버스: 더 블랙홀'을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닥터. 베베'로, 앞선 타이틀곡처럼 리더 후이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누구나 사랑에 빠지고 이별하고 상처받고 미쳐가고 또 다시 사랑하며 바녹되는 '사랑의 굴레'를 주제로 하는 곡으로, 사랑의 지독한 굴레에서 '나'를 치유해 줄 유일한 '베베'에게 외치는 울부짖음을 강렬한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곡이다. 

펜타곤은 12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유니버스: 더 블랙홀'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닥터. 베베'로 활동에 들어간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