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엔비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배우 노형욱. 출처| '정산회담'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아역배우 출신 노형욱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노형욱은 최근 비엔비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비엔비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노형욱은 연기자로 다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어릴적 친구였던 비엔비 엔터테인먼트 실장과 인연이 돼 연기 활동을 이어가기로 한 것이다. 

비엔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함께 하기로 했다. 그동안 연기에만 집중할 수 없었던 생활을 끝내고 정식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노형욱 본인도 쏟아지는 관심에 얼떨떨한 상황이다. 그를 잊지 않은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 뿐"이라고 밝혔다.

노형욱은 지난 1998년 드라마 '육남매'를 통해 아역 배우로 처음 브라운관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연기 생활을 간간히 이어왔으나, 최근 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에 출연,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노형욱은 올해 방송 예정인 TV조선 새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 출연을 확정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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