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진아(왼쪽)가 12일 열린 제7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공|진아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태진아 제7회 지구촌희망펜상 '문화체육대상'을 수상했다.

태진아는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0회 한국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및 제7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대상을 수상했다.

지구촌희망펜상은 사단법인한국지역신문협회에 소속된 200여 지역신문이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인류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데 앞장선다는 취지로 2011년부터 지구촌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이들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태진아가 문화체육대상을 받은 이날 시상식에는 박지원, 정진석, 김정우, 이원욱 등 국회의원들과 각 지역 신문협회 회장단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김선달' 등을 발표하고 독특한 의상과 무대매너로 화제를 모은 태진아는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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