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해밍턴이 공개한 영상. 출처ㅣ샘 해밍턴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이들과 뽀뽀를 그만하라는 누리꾼의 황당한 발언에 일침을 가했다. 샘 해밍턴의 응수는 많은 누리꾼에게 박수받고 있다.

샘 해밍턴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미리 밸런타인데이 위해 초콜릿"이라며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들에게 초콜릿을 나눠주며 뽀뽀하는 샘 해밍턴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자 영상을 본 누리꾼 A씨는 "면역 약한 아이들이랑 입뽀뽀 그만해라. 아이들도 어른의 끈적한 침과 냄새 진짜 싫어한다"고 댓글을 남겼다. 이어 A씨는 "외국인들은 자식들이랑 입술키스 절대 안 하던데"라고 덧붙이며 샘 해밍턴을 비판했다.

이후 샘 해밍턴은 A씨에게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간단명료하게 일침을 날렸고, 누리꾼들은 A씨가 윌리엄·벤틀리와 뽀뽀하는 샘 해밍턴이 부러웠던 게 아니냐며 상처받은 그를 위로했다.

샘 해밍턴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함께 출연하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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