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13(한국 시간) “리버풀도 제이든 산초를 원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산초는 이번 시즌 리그 19경기(교체 1)에서 1213도움으로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산초는 독일 분데스리가를 넘어 유럽에서 가장 주목 받는 유망주다.

자연스럽게 많은 구단들이 그를 관찰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그를 주목하고 있다. 여기에 유럽 챔피언리버풀까지 합류했다.

다음 시즌부터 리버풀은 산초의 스폰서인 나이키 유니폼을 입고, 위르겐 클롭 감독의 전 소속팀 도르트문트와 관계를 최대한 이용해 산초를 리버풀로 데려올 계획이다.

산초 역시 리버풀 소속인 알렉산더 아놀드,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조던 헨더슨과 친밀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클롭 감독도 산초를 훌륭한 공격 자원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산초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1,530억 원)를 원하고 있다. 과연 어떤 팀이 산초를 영입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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