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구라(왼쪽)와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 ⓒ곽혜미 기자, 브랜뉴뮤직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김구라가 아들 그리(김동현)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만난다.

1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날 오후 김구라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브랜뉴뮤직 사옥을 방문했다. KBS 웹예능 '구라철' 촬영차 찾는 것. 브랜뉴뮤직 사옥에서 이뤄진 촬영에서,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와 만남도 이뤄졌다. 

김구라가 아들 소속사 대표인 라이머와 깜짝 만남에서도 특유의 '돌직구'를 던졌을지 관심을 끈다. 특히 김구라는 촬영 전까지 라이머 대표와 만남을 사전에 알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라철'은 김구라가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을 물어보는 프로그램이다. 궁금하더라도 예의상 물을 수 없는 것을 김구라가 대신 묻는 형식이다. '구라철'은 스튜디오K가 제작해 KBS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 14일 공개된 첫 에피소드는 18일 오후 4시 기준 5만 회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김구라가 'KBS 화면은 왜 누리끼리하나', 'KBS는 타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따라한다' 등 시청자의 궁금증을 KBS 예능 프로그램 제작 고위 관계자들에게 직접 질문해 호응을 얻었다.

'구라철'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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