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환. 출처ㅣ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입대를 앞둔 가운데, 쌍둥이 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과 아내 율희, 양가 부모님들이 모인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최민환은 "입대 날짜가 이미 나왔다. 또둥이 낳는 것만 보고 바로 입대할 예정이다"라며 "조리원에 있는 동안 훈련소에 빨리 갔다 오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최민환은 "쌍둥이인데 누가 누군지 못 알아볼까봐 제일 걱정된다. 마음이 안 좋을 거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율희는 "부모는 태어나는 순간 알아본다더라"며 "최민환을 위로했다.

한편 최민환은 오는 2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5주 간의 기본 군사훈련을 마친 뒤 상근 예비역으로 복무하며 가정 생활과 군 생활을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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