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넷 '투 비 월드 클래스'로 탄생한 그룹 TOO가 오는 3월 18일 데뷔한다. 제공ㅣ n.CH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10인조 신예 보이그룹 TOO가 2020년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20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그룹 TOO가 오는 3월 18일 데뷔를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TOO : 인트로덕션 필름'이 공개되면서 데뷔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케스트라를 의미하는 타악기, 동양을 상징하는 해시계와 나침반 등 TOO를 설명하는 각각의 오브제들이 등장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해시계의 안 쪽과 타이포들이 바뀌면서 잠깐씩 나타나는 10개의 각 아이콘이 어떤 의미를 나타내고 있는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여기에 상형문자와 영문으로 조합된 TOO 그룹 풀네임인 ‘Ten Oriented Orchestra’가 나열돼 궁금증이 배가됐다.

이어 ‘넥스트 글로벌 아이돌’이란 문구가 지나고 TOO 공식 로고와 데뷔일인 ‘2020.03.18 TOO 데뷔’가 나타나면서 가요계 새로운 돌풍을 예고했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글로벌 K팝 아이돌 성장 일기 엠넷 ‘투 비 월드 클래스’를 통해 탄생된 신예 보이그룹 TOO는 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로 구성됐다.

TOO는 ‘Ten Oriented Orchestra’의 약자로, ‘10가지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며 진정한 ‘월드 클래스’로 거듭날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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