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연속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석하는 배우 박해진. 제공| 마운틴무브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박해진이 2년 연속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석한다. 

명예소방관으로 활동 중인 박해진은 2020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석, 소방안전의식 제고에 나선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소방산업진흥과 발전을 도모하고 대국민 소방안전 의식 함양을 목표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소방안전 전문 박람회다. 소방안전산업 발전과 안전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작된 의미 있는 행사이기도 하다.

지난 2018년 11월 소방청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박해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명예소방관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 소방안전 홍보와 소방관들을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박해진은 소방관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와 활동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해 계속되는 명예소방관 행보가 눈길을 끈다. 

박해진은 지난 2016년 소방관 아버지를 둔 팬과 인연으로 소방관들의 노고를 접했고, 이후 꾸준히 소방관들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지원 활동을 해 왔다. 부상당하거나 순직한 소방관들을 돕는 기금 마련을 위한 소방관 달력에 노 개런티 모델로 나선 데 이어 전국민 대상 소방안전홍보영상에 무료로 출연하고 소속사가 제작비 전액을 지원하기도 했다. 

박해진은 현재 KBS2 '포레스트'에 출연 중이다. 이어 5월 방송 예정인 MBC '꼰대인턴'으로 시청자들을 연이어 만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