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구혜선이 영국 어학연수 중 11년 전 작품을 그리워했다. 구혜선은 2009년 당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 금잔디를 추억했다.
구혜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잔디 보고 싶다"라며 드라마 '꽃보다 남자' 장면 캡처본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보다 남자'에서 고등학생 금잔디 역할을 맡았던 다소 앳된 모습의 구혜선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구혜선이 26살에 고등학생 역할을 잘 소화했다는 것에 놀라워했고, 과거 모습과 현재 모습이 별반 다르지 않은 구혜선의 동안 미모에 감탄했다.
구혜선은 현재 영국에서 어학연수 중이며, SNS를 통해 사람들과 어울리고 공부하는 모습을 인증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향후 계획에 대해 "방송 끝나면 바로 런던으로 어학연수를 떠난다. 집중 코스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공부만 한다. 환기 시킬만한 건 오로지 공부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공부하고 학교 복학 신청도 해뒀다"고 말하기도 했다.
구혜선은 지난해부터 배우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이며, 오는 4월 개인전 '항해'(다시 또 다시)를 개최한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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