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임영웅. 출처| 임영웅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임영웅이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가 음원차트에 진입했다.

임영웅이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21일 오후 2시 30분 기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84위를 기록했다. 

임영웅이 정통 트로트로 새롭게 해석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21일 정오 공개돼 오후 1시 차트에 97위로 첫 진입했다. 이후 13계단을 뛰어올라 84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임영웅은 지난 20일 방송된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불러 마스터들과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임영웅은 진정성 있는 감정 표현과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완벽하게 꾸몄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영웅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로 총점 93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같은 팀 '뽕다발'이었던 황윤성, 강태관, 류지광까지 준결승에 진출시키는가 하면, 본선 3차 진에도 오르며 우승 후보다운 저력을 뽐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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