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키건 매터슨 기자는 21일 찰리 몬토요 감독을 인용해 류현진의 그레이트프루트리그 데뷔전이 28일 미네소타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그동안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팀들이 참가하는 애리조나의 '캑터스리그'만 경험했다. 플로리다에서 벌어지는 시범경기 그레이트프루트리그는 이번이 처음이다.
키건 기자에 따르면 토론토는 시범경기 시작 후 5명의 선발투수를 먼저 점검할 계획이다. 트렌트 손튼-앤서니 케이-야마구치 슌-채드 앤더슨-손튼에 이어 6번째 경기에 류현진이 등판한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