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tvN '하이바이, 마마!'에서는 환생한 차유리(김태희)가 장필승(이시우) 가족의 부탁을 들어 주었다.
유일하게 유리가 살아있다는 걸 본 필승의 가족들은 살아난 유리를 찾아 헤맸다. 장대춘(김대곤)은 다른 귀신들에게 유리의 환생을 숨긴 이유를 물었고, 서봉연(박은혜)은 "이거 부탁하고, 저거 부탁하면 우리 부탁 들어줄 틈이 있겠어?"라 명답을 내놓았다.
유리는 호텔 내 귀신을 모두 보면서도 이들을 못 본 척하고 돌아서려 했다. 하지만 오열하는 봉연의 부탁을 차마 거절할 수 없었다. 봉연의 부탁으로 유리는 곤경에 처한 필승을 도와줬고, 필승 가족에게 '49일 심판'을 환생해 받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봉연은 49일 심판을 비밀로 하는 대신 부탁을 들어달라 부탁했고, 투닥거리던 이들의 큰 목소리에 결국 주변 귀신들이 모두 유리에게 몰려 들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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