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에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세르지 오리에가 토트넘 홋스퍼 팀 내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1일 오후 11(한국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티다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2-3 역전패를 허용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7위로 밀려났다. 울버햄튼은 6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모우라가 섰고 2선에 로 셀소, 알리, 베르흐베인이 자리했다. 중원에는 윙크스, 다이어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은 데이비스, 탕강가, 산체스, 오리에, 골문은 가자니가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양 팀의 평점을 전했다.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선수는 골을 기록한 오리에로 7.8점을 받았다. 다음은 루카스 모우라로 7.2점이다. 세 번째는 선제골을 넣은 베르흐베인으로 6.9점이다. 알리는 6.8점이다.

울버햄튼 선수들은 높은 평점을 받았다. 11도움을 올린 조타는 8.6점으로 양 팀 최고 평점을 받았다. 다음은 결승골을 넣은 히메네스로 8.3점이다. 세 번째 역시 골을 기록한 도허티로 8.2점을 받았다.

양 팀 통틀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선수는 토트넘의 골문을 지킨 파울로 가자니가다. 그는 5.7점으로 초라한 점수를 받았다. 휴고 요리스의 사타구니 부상으로 선발 출전한 그는 아쉬운 활약으로 팀 패배를 지켜봤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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