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든 ⓒ카라바오컵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를 우승으로 이끈 필 포든이 경기 소감을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일 새벽 130(한국 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애스턴 빌라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3시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 포든, 아구에로, 스털링이 섰고 중원에 다비드 실바, 로드리, 귄도간이 배치됐다. 포백은 진첸코, 페르난지뉴, 스톤스, 워커, 골문은 브라보가 지켰다.

포든은 이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그는 경기 후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경기 전 훈련 때 과르디올라 감독과 전술 훈련을 진행했다. 경기에 빨리 뛰고 싶었다. 정말 믿을 수 없는 하루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빌라와 경기는 공정했다. 그들은 정말 좋은 팀이었다. 경기할 때 매 시간이 중요하다. 따라서 나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나는 오늘 나의 활약이 굉장히 자랑스럽다며 자신의 활약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는 케빈 더 브라위너나 다비드 실바 같이 훌륭한 선수들을 본다. 따라서 팀에 들어가면 그들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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