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탄소년단이 일본 오리콘차트에서도 정상에 등극했다. 

방탄소년단은 네 번째 정규 앨범 '맵 오브 더 솔:7'으로 3일 발표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이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2018년 '러브 유어 셀프-결 앤서' 이후 다섯 번째다. '맵 오브 더 솔: 7'은 37만 7000장이라는 놀라운 판매량으로 오리콘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기록은 한국에서 발매된 앨범을 직수입한 판매량으로만 이룬 것이라 더욱 놀랍다는 평가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맵 오브 더 솔; 7' 약 일주일 판매량으로 전작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총 판매량인 35만 장을 훌쩍 뛰어넘어 새로운 기록 탄생을 예고했다.

방탄소년단은 '맵 오브 더 솔: 7'으로 빌보드 앨범차트인 빌보드200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4연속 빌보드 정상에 등극하며 '글로벌 슈퍼스타'라는 이름값을 증명했다. 또한 싱글차트인 빌보드 핫100에서도 4위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이 핫100 10위권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이들의 자체 최고 기록이자 한국 그룹 최고 기록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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