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델레 알리가 최전방에 설 예정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5일 새벽 445(한국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잉글랜드 FA16강전에서 노리치 시티를 상대한다.

토트넘이 위기에 빠졌다.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 손흥민까지 오른팔 골절로 시즌아웃이 유력한 상태다. 결국 토트넘은 주전급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격수가 없어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델레 알리,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르흐베인까지 3명의 선수로 매 경기 공격을 구성하고 있다. 이에 선수들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고, 경기력도 떨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경기에도 무리뉴 감독은 알리를 최전방에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예상 선발명단을 전했다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베르흐베인, 알리, 모우라가 서고 중원에 은돔벨레, 윙크스, 로 셀소, 포백은 데이비스, 산체스, 알더베이럴트, 오리에, 골문은 가자니가다.

최근 3연패 수렁에 빠진 토트넘이 노리치전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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