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몰링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주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수비 보강을 위해 크리스 스몰링을 원한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4(한국 시간) “주제 무리뉴 감독이 크리스 스몰링과 재결합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주전 선수들이 줄부상으로 이탈하며 전력에 공백이 생겼다. 특히 수비가 가장 큰 문제로 꼽히고 있다. 최근 경기에서는 다이어를 중앙 수비수로 기용할 만큼 불안한 상황이다.

결국 토트넘은 수비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AS로마 임대 후 완전히 다른 선수로 성장한 스몰링을 주시하고 있다.

로마는 맨유의 높은 이적료 요구로 완전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토트넘은 맨유가 원하는 이적료를 지불하고 스몰링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맨유가 원하는 이적료는 2,000만 유로(265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몰링은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1경기에 나서 단단한 수비와 함께 21도움을 기록했다. 과연 토트넘이 스몰링을 영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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