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크 쇼가 팀 내 가장 빠른 선수를 지목했다.ⓒ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김희웅 인턴 기자]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화젯거리는 ‘팀에서 누가 가장 빠른가’이다.

루크 쇼(24)는 한 때 맨유에서 가장 빠른 선수 중 한 명으로 지목되곤 했다. 그러나 그는 팀 동료 다니엘 제임스와 마커스 래시포드가 자신보다 빠르다고 생각한다.

루크 쇼는 영국 축구 토크쇼 ‘SOCCERAM’에서 누가 가장 빠른가에 대한 논쟁에 대해 “이건 재밌다. 선수들은 항상 누가 더 빠른지 이야기하고 다툰다”며 “그래서 우리는 100m 달리기 시합을 하려 했는데, 우리는 그것이 좋은 결정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루크 쇼는 팀에서 누가 가장 빠른 선수인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난 래시포드라고 말하려 했는데, 제임스가 좀 더 빠를거다. 근데 그 둘 모두 빠르다”며 “제임스의 페이스는 믿을 수 없다. 그는 정말 빠르다”며 제임스의 손을 들어줬다.

한편, 루크 쇼는 올드 트레포드에서 가장 힘이 센 선수로 스콧 맥토미니를 꼽았다.

스포티비뉴스=김희웅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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