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지난 2월 27일 열린 클리프 브뤼허와 만난 유로파리그 32강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 AP

[스포티비뉴스=차승윤 인턴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라이언 긱스도 브루노 페르난데스(25)의 활약을 인정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겨울 맨유로 이적 후 대활약을 펼치며 팀 전력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상태다. 이적 후 6경기에서 32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바꿔놨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4(한국 시간) “맨유의 전설 라이언 긱스 현 웨일스 국가대표팀 감독이 페르난데스를 두고 팀 전력을 곧바로 향상시켰고 페르난데스 효과는 앞으로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긱스는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페르난데스는 환상적인 선수다. 팀을 끌어올렸고 주변 선수들도 모두 끌어올렸다라며 영입 효과로 비상한 맨유의 상황을 평가했다.

이어 난 아직도 그가 더 좋아질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페르난데스의 활약에 대해 높은 기대치도 드러냈다.

스포티비뉴스=차승윤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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