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차승윤 인턴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라이언 긱스도 브루노 페르난데스(25)의 활약을 인정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겨울 맨유로 이적 후 대활약을 펼치며 팀 전력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상태다. 이적 후 6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바꿔놨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4일(한국 시간) “맨유의 전설 라이언 긱스 현 웨일스 국가대표팀 감독이 페르난데스를 두고 팀 전력을 곧바로 향상시켰고 페르난데스 효과는 앞으로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긱스는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페르난데스는 환상적인 선수다. 팀을 끌어올렸고 주변 선수들도 모두 끌어올렸다”라며 영입 효과로 비상한 맨유의 상황을 평가했다.
이어 “난 아직도 그가 더 좋아질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페르난데스의 활약에 대해 높은 기대치도 드러냈다.
스포티비뉴스=차승윤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