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빈 데 브라위너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케빈 데 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의 맨더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맨시티는 5일(한국 시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019-20시즌 잉글랜드 FA컵 16강에서 1-0으로 이겨 8강에 진출했다.

이날 데 브라위너는 결장했다. 앞서 치른 아스톤빌라와 리그컵 결승에서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맨시티의 다음 경기는 리그 28라운드로 상대는 지역 라이벌 맨유다. 맨유 홈인 올드 트래포드 원정을 간다.

데 브라위너는 맨더비에서도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이 끝난 기자회견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데 브라위너는 몸 상태에 문제가 있다. 적합한 상태가 아니다"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얼마나 오래갈 지 모르겠다. 희망적으로 보지는 않는다"라고 밝혔고 "맨유전은 나올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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