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퓨처스팀 최원호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일본 고치와 다카마쓰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던 한화 이글스 퓨처스 선수단이 계획보다 귀국을 앞당겼다. 

한화 퓨처스 캠프는 7일을 끝으로 훈련 일정을 마무리하고 8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다.

최원호 퓨처스 감독 및 코칭스태프 8명, 선수 30명 등으로 구성된 한화이글스 퓨처스 선수단은 지난달 10일부터 일본 고치에서, 3월 1일부터는 다카마쓰로 이동해 캠프를 진행해 왔다.

선수단은 당초 오는 3월 14일 귀국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일본 정부의 한국인 입국 제한 강화 방침에 따른 항공편 중단 가능성에 따라 입국일을 앞당기게 됐다. 한화 퓨처스 선수단은 귀국 후 서산전용연습구장에서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