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트 시작 한 달 만에 10kg를 감량한 허각이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l허각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허각이 다이어트 시작 한 달 만에 체중 10kg 감량에 성공했다.

허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상선 암 수술 후 달라진 건강개념, 건강하게 다이어트 시작했어요"라며 다이어트 시작을 알렸다.

그러면서 "93kg에서 83kg. 한 달 만에 10kg 감량"이라며 다이어트 시작 한 달 만에 10kg나 감량했다고 해시태그로 덧붙였다. 이어 "세 끼 다 먹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면역력도 좋아져"라며 "목표는 63kg, 20kg 남았어"라고 목표치를 밝혔다.

20kg나 남았다는 그의 말이 무색하게도, 공개된 사진에는 이미 몰라보게 '홀쭉해진' 허각의 모습이 담겨있다. 10kg 감량 효과가 그대로 드러나 있어, 누리꾼들의 다이어트 욕구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 전후 비교 사진에서 그의 뱃살이 이제는 실종한 것으로 보이는데 허각은 "애플리케이션 안 썼어요"라며 포토샵으로 만든 사진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허각은 지난 2017년 말, 갑상선 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했던바. 이후 2018년 콘서트로 복귀하며 건강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그의 글귀에서 느껴지듯, 허각은 갑상선 암 투병으로 건강에 깨우친 바가 더욱 남달라,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보다 세 끼 다 먹으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다이어트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다부진 각오로 다이어트를 시작한 허각은 한 달 만에 10kg 감량에 성공한 가운데, 누리꾼들은 그의 목표치인 63kg에도 달성한 것으로 점치면서 더더욱 건강해진 모습의 허각을 기대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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