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도 모른다' 포스터.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전연수 인턴기자] ‘아무도 모른다’가 9.5%로 다시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극본 김은향, 연출 이정흠) 4회는 지난 3회가 달성했던 자체 최고 시청률인 9.3%(전국 기준, 이하 동일기준)보다 약 0.2%P 상승한 9.5%(2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공 차영진(김서형)과 이선우(류덕환)가 폐건물에서 목을 매달고 사망한 시체를 발견한 후, 추락한 소년 고은호(한지호)의 사고에 더 깊이 파고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목맨 시체는 고은호(한지호)의 눈치를 보던 하민성(윤재용)의 운전기사로 드러났다.

운전기사가 생전 고은호에게 폭행을 휘두른 사실을 알게 된 차영진은 단서를 수집하며 고은호에게 있었던 일들을 하나둘씩 추적해나갔다. 이 과정에서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비밀들이 하나씩 공개되며 시청자를 몰입하게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끼리끼리스페셜’은 1부 2.1%와 2부 2.1%, KBS2 '고립낙원'은 2.7%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스포티비뉴스=전연수 인턴기자 janett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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