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코로나19 극복을 외쳤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4일(한국 시간) “폴 포그바가 SNS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기침과 재채기 방법을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유럽을 강타했다. 유럽 5대 리그는 모두 중단됐고,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대회 역시 중단됐다. 각 리그의 선수들과 감독까지 확진 판정을 받으며 사태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포그바가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방법을 전했다. 그는 “댑 세리머니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자. WHO의 권고를 따라서 코로나19를 대비하자”고 전했다.
포그바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댑 세리머니를 하면서 코와 입을 소매나 팔로 막자고 전했다. 이는 WHO에서 권고하는 예방 방법이다. 만약, 손으로 기침을 막았다면 바로 흐르는 물에 씻어야 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