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수트 외질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메수트 외질(아스널) 코로나 19 확산에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아스널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 중이다. 선수단, 스태프 역시 이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이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리그 진행을 일시 중단했고, 다음 달 4일 재개할 예정이다.

외질은 SNS를 통해 현 사태를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하길 기원했다. 외질은 "모든 사람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며 코로나 19 극복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외질은 지금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땀 흘리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그는 "지금도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전 세계의 의사, 간호사 및 과학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들은 우리의 존경을 받을 가치가 있다"라며 의료진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확진 판정을 받은 아르테타 감독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기분이 한결 나아졌다. 여러분들의 응원에 감사드린다"라는 말을 남겼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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