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스 펠리페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르셀로나가 수비수 보강에 나선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14일(한국 시간) "라치오의 루이스 펠리페(22)가 바르셀로나 스카우트 눈에 띄었다"라고 보도했다. 

펠리페는 지난 2016년부터 라치오에서 활약 중이다. 센터백으로서 187㎝의 탄탄한 신체조건과 수비력을 갖췄다. 올 시즌 그는 23경기 동안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의 계약은 오는 2022년 6월에 끝난다. 소식통에 따르면 라치오는 펠리페와 재계약을 노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바르셀로나뿐만 아니라 다른 클럽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따라서 라치오는 재계약에 박차를 가하려는 모양새다.

이 매체는 "펠리페의 몸값이 2000만 유로(약 271억 원) 정도로 형성될 것이다. 라치오 사장은 그를 떠나보내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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