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넬 메시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메시지를 남겼다. 다 함께 이겨내고 건강에 유의하길 바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를 뒤덮었다. 일반인을 포함해 선수, 감독도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 대부분 프로 스포츠가 연기됐고, 4월에 재개를 발표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도 마찬가지다.

바르셀로나는 모든 훈련을 중단했고, 선수들은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 메시는 15일 자신의 공식 채널을 통해 “최근에 벌어지는 일들로 걱정하고 있다. 좋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있다. 질병과 싸우고 있는 분들에게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 내가 가진 힘을 그들에게 더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더 피해가 없길 바랐다. 자가격리를 권유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길 원했다. “지금은 건강이 최우선이다. 우리는 정부와 보건 당국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이런 시간을 계기로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라며 가족들과 함께하고 있는 사진을 첨부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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