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는 15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 스태프가 5명이라고 발표했다. 해당되는 이들은 모두 집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확진 선수는 모두 수비수로 에세키엘 가라이, 호세 가야, 일레아킴 망갈라다. 모두 수비 핵심 선수들이기 때문에 팬들의 우려가 크다. 나머지 2명은 구단 스태프다.
발렌시아는 한국인 선수 이강인이 뛰고 있는 팀이다. 이강인은 코로나19와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