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리그를 중단했다. 바르셀로나는 각자 훈련 중이다. 바르셀로나의 조기 우승 확정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오는 가운데 리그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바르셀로나 레전드이자 현재 바르셀로나 유소년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클루이베르트는 구단 SNS를 통해 팬들의 자발적인 코로나19 확산 방지 동참을 독려했다.

클루이베르트는 "지금은 매우 심각한 시기다. 우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해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어야 하며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뭉쳐야 한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책임감을 갖고 모두를 위해 집에 머물러달라"며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자발적으로 집에 머물러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바르사는 리그가 재개될 때까지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