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워윅 서폴드-채드 벨-제라드 호잉. ⓒ한희재 기자,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선수 3명이 오는 25일과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제라드 호잉과 채드 벨은 시카고에서 출발해 25일 입국하고, 호주에 머무르고 있던 워윅 서폴드는 태국 방콕을 경유해 26일 오전에 차례로 들어올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의 전세계적 유행으로 인해 여행객들의 입국과 환승 등에 제약사항이 많아지고 있어 불가피한 상황 발생 시 항공편을 조정해서 입국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범경기가 취소되고 개막이 늦춰지면서 외국인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스프링캠프 후 모국에서 개인훈련을 해왔으나 최근 외국에서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귀국 일정을 조정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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