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나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페페 레이나(애스턴 빌라)가 코로나19 증상을 설명했다.

영국 언론 미러1(한국 시간) “페페 레이나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웠던 이야기를 자세히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레이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2주 정도가 지난 후 회복 단계에 돌입했다. 가는 코로나19 감염 증상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했다.

레이나는 나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전쟁에서 승리하고 있다. 가장 힘들었던 건 25분 정도 호흡 곤란을 겪었던 것이다. 더 이상 산소가 없다고 느껴진 것이 가장 두려웠다. 끝없는 공포였다. 내 목이 막힌 것 같았다. 내 인생 최악의 순간이었다고 했다.

이어 바이러스를 첫 번째로 경험한 후 굉장히 피곤했다. 열이 났고 마른 기침이 나왔다. 두통도 계속 있었다. 끝없는 피곤함이었다. 그 결과 나는 6-8일을 실내에서 보냈다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리그 재개에 대해서는 모두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난 모두가 안전할 때, 최고의 상황일 때 경기를 하는 것을 응원한다. 현재 축구는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니다. 리그를 마치는 것은 중요한 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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