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 다이크를 제치고 리버풀 수비를 흔들었던 황희찬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리버풀 팬들은 판 다이크를 상대로 희귀한 업적을 달성한 황희찬을 기억할 것이다.”

영국 언론 리버풀 에코1(한국 시간) “리버풀은 미나미노 타쿠미 이후 잘츠부르크에 또 다른 제안을 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리버풀과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2차전에서 11도움을 기록했다. 가장 눈에 띈 장면은 판 다이크를 완벽히 속이고 골을 기록한 것이었다.

이 매체는 한국 대표인 황희찬은 겨울 이적시장 프리미어리그 다수 팀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미나미노와 홀란을 잃은 잘츠부르크는 황희찬 판매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이어 “24살인 황희찬은 울버햄튼, 브라이튼의 관심을 받고 있다. 리버풀 팬들도 안필드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에서 황희찬이 판 다이크를 상대로 얻은 업적을 계속해서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미 매체는 황희찬은 이번 여름 영입이 가능한 상황이 될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다수 팀들이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여름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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