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그바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폴 포그바와 마타이스 더 리흐트 스왑딜을 원한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5(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폴 포그바를 이용해 수비수 마타이스 더 리흐트 영입하는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맨유 이적 후 계속해서 이적설, 불화설에 휘말리며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그를 바이러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결국 맨유는 계약기간이 1년 남은 그와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

동시에 맨유는 더 리흐트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이에 팀을 떠나려는 포그바를 이용한다는 계획이다. 맨유는 포그바와 더 리흐트의 스왑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로 이외에 믿을만한 중앙 수비수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더 리흐트는 유벤투스 이적 후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아직만 여전히 나이가 스무살로 어리고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과연 맨유가 포그바를 처분하고 더 리흐트를 영입해 수비 보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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