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르바토프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리버풀이 우승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5(한국 시간)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리버풀이 우승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사태로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됐다. 430일까지 리그 중단을 선언했는데 최근에는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재개를 하지 않겠다며 사실상 무기한 연기를 발표했다.

자연스럽게 팬들의 시선은 리버풀로 향하고 있다. 2승만 추가된다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된다면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리버풀의 최초 우승이다.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리그 취소와 무효화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씩 나오면서 현재 리그 1위 리버풀의 우승을 인정해야 하는 것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맨유에서 활약했던 베르바토프는 리버풀의 우승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은 리버풀에 우승을 줘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다. 솔직히 그들은 우승을 할 자격이 있다. 그들의 활약은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었다고 했다.

계속해서 그는 그들이 플레이했던 방식으로 경기를 했다면 그들은 리그 1위로 멀리 치고 나갔다. 그들은 이번 시즌 우승 자격이 확실히 있다. 하지만 리그 재개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의료 허용이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정말 이상한 일이다. 만약 이번 시즌이 취소된다면 리버풀에는 불공정한 일이다. 그들은 매우 실망할 것이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