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에른 뮌헨이 훈련에 돌입한다. ⓒ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이 팀 훈련을 재개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6일(이하 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일부터 소규모로 제베너 슈트라세에서 훈련을 시작한다"라며 "이번 훈련은 정부 정책을 준수하고 관련 당국과 조율한 결과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위생 규정을 철저하게 지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독일축구리그(DFL)은 5일까지 훈련 중단을 권고한 바 있다.

조심스럽게 훈련을 재개한다. 그렇기 때문에 팬들이 모이는 걸 원하지 않고 있다. 뮌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팬들은 훈련장에 오지 말아 달라"고 언급했다.

한편 독일축구리그(DFL)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일까지 분데스리가 1, 2부의 경기를 중단했다. 하지만 바이러스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리그 중단을 30일까지로 연장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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