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드림 새 앨범 '리로드'.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NCT 드림이 새롭게 개편된다.

NCT 드림은 29일 발매되는 새 앨범 활동을 마친 후 팀 운영 체제를 개편할 예정이다. 

10대 멤버들로 구성돼 만 20세가 되면 팀을 졸업하는 체제를 개편, 졸업의 개념 없이 기존 멤버 마크를 포함한 7명이 NCT U(멤버들의 다양한 매력과 조합을 보여주는 연합팀)의 형태로 활동을 이어간다.

NCT 드림의 런쥔, 제노, 재민, 천러, 지성은 멤버 각각의 활동 방향에 따라 향후 새롭게 론칭될 NCT 각 팀의 멤버로도 합류해 글로벌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은 오는 29일 새 앨범 '리로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위 붐' 이후 9개월 만에 발표되는 것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NCT 드림의 청량하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는 신곡 5곡이 수록됐다. 

NCT 드림은 '츄잉 검', '마지막 첫사랑', '위 영', '고', '위 고 업', '붐' 등 매 음악마다 성장과 변신을 거듭하며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각종 음악차트 및 음악방송 1위는 물론, 미국 빌보드의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에 아시아 가수 최초로 2년 연속 선정, 미국 타임지의 '2018년 가장 영향력 있는 청소년 25'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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