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째 라니 양과 이윤지(왼쪽부터). 출처ㅣ이윤지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이윤지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이윤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다. 저희는 오늘 아침도 라돌이를 기다리고 있어요"라며 소식을 알렸다.

이어 이윤지는 "예정일에 맞춰 나왔던 라니와는 달리 밀당의 고수가 나타났나 봐요. 엄마 뱃속에 찾아올 때를 생각하니 같은 맥락인 것 같기도 하고요"라며 출산이 예정일보다 미뤄졌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만나면 소식 전할게요. 라돌이는 우리 집 밀당녀"라며 밝은 모습으로 인사했다.

앞서 이윤지는 지난 11일 출산이 이틀 남았음을 전했고, 예정대로라면 13일에 출산을 해야했기에 많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이윤지는 지난 2014년 3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 2015년 첫 딸 라니를 낳았다. 이후 지난해 11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고, 현재 출산을 앞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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