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웅이 구전녹용 모델에 발탁됐다. 제공|TV조선, 편강한방연구소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구전녹용 광고 모델에 발탁됐다.

20일 편강한방연구소는 가수 임영웅을 구전녹용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구전녹용은 러시아산 녹용과 18가지 국내산 천연재료들을 달여 만든 건강식품으로 남녀노소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제품이다. 

편강한방연구소 관계자는 "트로트 진으로 선발되는 과정을 꾸준히 지켜봤다. 임영웅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친근한 이미지, 그가 보여준 진정성 있는 삶의 자세와 반듯한 성품이 구전녹용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하기에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당시 임영웅이 했던 '지금 나에게 보내주는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은 모두 나만의 것이 아니다. 나누고 베풀면서 살아야 한다'는 말을 언급하며 "트로트 진으로 선발된 후 임영웅이 어머니께 했던 이 말이 그를 모델로 발탁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언급했다.

어려운 시절을 보내왔음에도 지금과 같은 폭발적인 인기에 동요되지 않는 올곧은 마음을 지닌 임영웅이 한결같은 품질의 구전녹용 모델로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웅은 "그동안 마음과는 달리 어머니와 할머니에게 녹용같은 건강식품을 사드리지 못했다. 그랬던 내가 구전녹용 모델이 됐다는 게 그저 신기할 뿐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특히 할머니가 너무 기뻐하신다. 우리 손자 덕분에 앞으로 건강할 수밖에 없겠다며 웃으셨다. 구전녹용과 함께 세상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가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편강한방연구소 관계자는 "우리는 임영웅씨를 단순한 모델로 생각하지 않는다. 임영웅씨와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여 사람들에게 기쁨을 전하는 꾸준한 동반자로 함께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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