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태우가 아내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정태우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정태우가 승무원 아내와 근황을 전했다.

정태우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를 헬스장까지 데려오는 건. 가장 어렵고도 힘든 일이었다고 한다"라며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정태우가 아내의 운동을 코치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거울 앞에서 운동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 정태우 아내. 출처ㅣ정태우 SNS

이에 대해 정태우는 "부부 운동 프로젝트 시작.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가족"이라며 아내와 즐기는 운동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정태우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승무원인 아내가 비행이 없어 집에 계속 있지만 좋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화제를 모았던 만큼, 아내와 헬스장 데이트를 인증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정태우는 승무원 아내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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