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고소영이 지인과 파티를 즐긴 근황이 공개됐다.

브랜드 불가리 임윤영 이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영 언니랑 집에서 놀기. 너무 재밌고 힐링 되는 시간. 언니는 집에서도 이렇게 이쁠 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와인잔을 손에 든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고소영 모습이 담겼다. 특히 고소영의 옆에는 꽃꽂이가 취미인 만큼 커다란 꽃병이 자리 잡아 눈길을 사로잡았고, 그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아울러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파스타를 요리하고 있는 영상을 올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임윤영 이사를 위해 직접 음씨를 준비한 것으로 추측하며 요리 솜씨에 감탄했다.

지난 2010년 장동건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는 고소영은 최근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대구 경북을 위해 후원금 5000만 원과 아동용 마스크, 치약과 가글 등 5000만 원 상당의 물품 등 1억 원 상당을 기부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