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혜교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송혜교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송혜교가 우아한 근황을 전했다.

송혜교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Thank you"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원목 테이블 위에 꽃병과 책이 놓여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송혜교는 배우 전소니 SNS 계정을 태그했고,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꽃은 전소니가 선물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송혜교가 지난 17일에도 해당 장소에서 받은 선물을 인증하는 사진을 올렸던 만큼, 이곳을 송혜교의 집으로 추측했다.

▲ 17일에 올린 송혜교 게시물. 출처ㅣ송혜교 SNS

또한 꽃으로 테이블 분위기를 바꾸고 있는 송혜교의 인테리어 감각에 주목했고, 이곳에서 독서를 즐기는 듯 우아한 일상을 보내는 그에 감탄했다.

아울러 1991년생인 전소니와 1981년생인 송혜교의 10살 차이를 뛰어넘은 우정에 미소 지었다.

송혜교와 전소니는 지난해 tvN '남자친구'에 함께 출연한 사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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