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주현과 조여정(왼쪽부터). 출처ㅣ옥주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핑클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이후 옥주현은 배우 조여정, 이지혜와 즐긴 점심 데이트를 공개했다.

옥주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찰 밥상.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수정과"라는 글과 함께 영상 및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식당에서 주문한 음식을 휴대폰으로 촬영 중인 조여정과 먹는 것에 몰입한 이지혜 모습이 담겼다.

▲ 뮤지컬 배우 이지혜. 출처ㅣ옥주현 SNS

앞서 옥주현은 "신체 활동량 충분한 62kg. 아, 스트레스. 아, 우울. 자 다시 앞자리 바꿔보자"라며 자신의 신체검사 결과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옥주현의 다이어트 선언에 함께 핑클로 활동한 성유리는 "날씬해. 돈 워리"라며 옥주현을 격려했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조여정 이지혜와 사찰밥상 데이트를 즐기며 저칼로리 식단으로 몸을 챙기고 다이어트 선언을 실천하는 듯한 옥주현의 모습에 미소 지었다.

옥주현은 1998년 핑클로 데뷔했으며 솔로 가수로도 활약했다. 뮤지컬 '엘리자벳' '레베카' '안나 카레니나'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뮤지컬계에서도 인정받았다. 지난 10일부터 방송 중인 JTBC '팬텀싱어3' 프로듀서로도 합류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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